대구경북향우회, 청소년 정체성 함양사업 적극 지원
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(회장 단 리)는 지난 11일 ‘K-디아스포라 청소년 정체성 함양사업’에 참가하는 미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출정식을 가졌다.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제12대 미주대구경북향우회 단 리 회장 취임에 즈음해 소개됐고 전 세계 해외동포자녀 총 45명을 선정해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체류비 및 항공료 등을 지원해 서울, 충주, 경상북도 일대를 탐방하게된다. 단 리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“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짐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과 내 고향 대구경북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”고 당부했다. 사진은 11일 출정식에 모인 조현목 사무총장(오른쪽부터), 헨리 정 이사장, 단 리 회장과 채홍승 경상북도 LA 소장(맨 왼쪽)이 한인 청소년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. [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제공] 류정일 기자 [email protected]사설 단독사진 청소년 모국초청사업 미주대구경북향우회 단리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